집중 못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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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명유치원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22-06-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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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함께 가정학습을 할 때 보면, 아이들이 진득하니 집중을 해줬으면 하는데 자꾸 마음이 콩밭으로 가는 것 같아 걱정되는 순간들이 있지요?

부모님들 눈에는 걱정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직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고, 느끼고 싶고, 세상이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의 그림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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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어떤 그림일까요?

토기처럼 보이기도, 오리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같은 그림일지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하나에 집중하기 어려워 "가만히 좀 있어!"라는 말을 듣는 아이들은 무엇보다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는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이러한 멋진 장점을 가진 우리 아이들을 오늘부터는 "왜 그러는걸까?"의 걱정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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