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역사공원] ‘스마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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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명유치원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3-02-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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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신계역사공원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 

 

1억7500만원 투입해 스마트 온열 의자 등 냉난방 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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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신계역사공원.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 신계역사공원이 각종 스마트 장비를 설치한 ‘스마트 공원’으로 새 단장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찾아 쉬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산구는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신계역사공원(신계동 55)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와 맞닿은 1만5000㎡ 규모의 도심 속 공원이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옛 용산구청)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있다. 
 
구는 오는 5월까지 공원 내에 인체를 감지해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하는 냉방시스템인 ‘스마트 쿨링포그’와 외부인 감지센서, 냉난방기,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미세먼지·한파·폭염 등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한다. 
 
또한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돼 기후에 맞춰 좌석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온열의자’와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표출하는 ‘미세먼지신호등’도 설치해 깨끗하고 따뜻한 공원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산천동마을마당, 신창동가로쉼터, 새나라어린이공원, 이태원어린이공원, 서빙고근린공원 등 이용 인원이 많은 관내지역에 사업비 36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온열의자 1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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