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량한 떠돌이 신세…'무적' 호날두, 마드리드 떠나 이번엔 아부다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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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6-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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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신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의 신세가 처량하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 속해 2022 카타르월드컵을 소화했다. 하지만 대회 도중 소속이 없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낸 인터뷰 때문이었다. 이를 참지 못한 맨유는 호날두와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대회가 끝난 뒤 호날두는 갈 곳이 사라졌다. 소속된 구단이 없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연락해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 역시 임시방편일 뿐이었다. 이틀 훈련을 마친 호날두는 스페인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로 다시 짐을 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호날두가 훈련하던 마드리드를 떠났다. 이번엔 개인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무적 신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됐던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도 사실상 관심을 끊었다. 알 무암마르 알 나스르 회장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누구냐. 나는 잘 모른다”고 답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호날두의 말년이 처량하다.


http://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68/000090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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